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날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과 정반대인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날씨가 전혀 반대다. 한국의 여름은 이곳의 겨울이고, 뉴질랜드의 겨울은 한국의 여름입니다. 1. 뉴질랜드 날씨
제가 9월 초에 방문했을 당시 뉴질랜드와 한국의 날씨는 늦겨울~봄 같았습니다. 사실 기온만 보면 최고기온 19도 안팎, 최저기온 10도 안팎인데 봄 날씨라고 할까요? 나는 봄 옷을 가지고 갔다. 오클랜드는 바람이 많이 부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녁 기온이 17도인데도 패딩점퍼를 입은 현지인들이 많이 보이는데(물론 탱크탑도 있지만;;) 제 경험상 그렇습니다. 늦겨울 날씨였습니다. 패딩을 입는 건 과했지만, 모직 코트나 스웨터를 입는 건 전혀 과하지 않았어요! OCL 사는 친구가 패딩입구로 갔는데, 스웨트셔츠만 입고 돌아다니다 감기에 걸렸는데… . ㅠㅠ!! 뉴질랜드는 아직 날씨가 춥기 때문에 가벼운 패드 하나쯤 챙겨가시길 추천드려요!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yMjdfMjA5/MDAxNjc3NDU3NTI3MzE0.deQnM_lKJFFUjAqKIcKvEmRigqU8uFZRA0dZVrBRNocg.5kykvVp3ln7q5MFgZ57WdDN6R2O6MsdWCgYUq ljHRKQg.JPEG.hdongie/SE-8407eaf7-84ea-4295-8d92-95a78a2ca3ad.jpg?type=w800
2. 뉴질랜드 오클랜드 가볼만한 곳
뉴질랜드를 여행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오클랜드에 들르게 됩니다. 실제로 수도는 웰링턴이지만 가장 크고 가장 활동적인 곳은 오클랜드이다. (사실 옛 수도이기도 하다.) 결정적으로 한국에서 여기까지 오려면 직항편이 있는 곳이 여기밖에 없기 때문에 다들 꼭 거기로 간다.
하지만 다들 그냥 ‘지나갈’ 뿐 구석구석까지 살펴보진 않습니다. 물론 광활한 자연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예쁜 도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내 어디에서나 보이는 스카이타워부터 밤의 야경, 분위기가 멋진 비아덕트 하버까지. 시골 감성이 많이 묻어나네요. Mount Eden은 인파넬과 도시 전체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볼 곳이 너무 많아서 하루도 부족할 것 같아요! 이곳은 패널 다음으로 제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곳인 비아덕트 하버(Viaduct Harbour)입니다. 여기에는 펍과 레스토랑이 많기 때문에 저녁에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분위기는 정말 놀랍습니다. 이렇게 요트들이 줄지어 있어서 경치가 더욱 장관인 것 같아요. 광고 이후 계속됩니다. 다음 주제 작성자 취소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 날씨 레스토랑 정보 재생 0 좋아요 0 좋아요 공유 0:00:00 재생 음소거 00:00 00:00 실시간 설정 전체 화면 해상도 currentTrack 자막 비활성화 재생 속도 NaNx 해상도 자막 설정 비활성화 옵션 글꼴 크기 배경색 재생속도 0.5x 1.0x (기본값) 1.5x 2.0x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도움말이 음소거되었습니다. 도움말 라이센스 이 영상은 고화질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해상도를 변경해보세요. 자세히보기 0:00:00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날씨 맛집정보 특히 배경으로 보이는 스카이타워가 정말 예뻐요! 색깔도 다양해서 수시로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 밤에는 꼭 산책가보세요! 뉴질랜드 오클랜드 2) 파넬 브런치 맛집, 카페 추천, 버거퓨얼, 베스트 어글리 베이글 오늘은 파넬 브런치를 먹으러 가자! #호주택시앱 #디디 #디디 디디가 최고… 파넬까지 10달러! 너무 예쁜 동네 #… blog.naver.com 지난 뉴질랜드 여행 포스팅에 올렸던 패널 부분도 참고해주세요~ 소박한 시골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 3. 오클랜드 레스토랑 카페 오클랜드 레스토랑 하면 단연 옥시덴탈!! 뉴질랜드 초록홍합 맛집 홍합 말고도 메뉴가 많지만 여기서는 홍합을 꼭 드셔보세요!! 사실 홍합 자체에서 약간의 비릿한 냄새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아주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다들 거기로 가는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 밤에 비아덕트 하버 주변을 산책하다가 아직 추운 뉴질랜드 날씨에 얼어붙은 몸을 녹여주는 멋져 보이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지라프(Giraff)라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었는데, 커피와 치즈케이크가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날 오클랜드 대학교 앞 알버트파크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공원이 크지 않아 한 바퀴 둘러보는 데 2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지만, 도심 속 공원이라는 장점이 있고 공기도 확실히 다릅니다! 에덴산 가기 힘드신 분들은 알버트파크라도 가보세요 ^,~ 1시 30분쯤 브런치 먹으러 알버트파크 앞 카페에 갔는데 주방이 2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더군요 . 이런…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카페가 일찍 문을 닫는다는 걸 깜빡했어요. 요즘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가장 핫한 브런치 맛집. 줄을 서서 식사를 해야 하는 이곳도 2시면 문을 닫는다… 브런치 먹으러 갈 거면 일찍 서두르세요^^ 아쉬운 마음에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 늦게까지 문을 연 알버트파크 앞 카페 ‘코스모’. 크루아상 종류는 다양했는데 아쉽게도 커피는 아주 평범했어요… 그래도 늦게까지 여는 카페가 많지 않아서 그것만으로도 다행이에요 (스타벅스는 늦게까지 영업해요! 스타벅스 좋아하시면 스타벅스로 가세요) …) 그리고 저녁에는 포차가 유명한 한식당이에요! 이곳은 정말 ㅋㅋㅋ 밤에 갔더니 웨이팅이 있었어요. 사람도 많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치킨과 짬뽕국물 둘 다 너무 맛있어서 먹다가 울컥했어요.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제로소주도 팔더라구요!!! 뉴질랜드 여행 시 꼭 알아야 할 것 중 하나는 카페, 레스토랑 모두 일찍 문을 닫고_ 주차장도 일찍 문을 닫는다는 점 ㅎㅎ 와… 무인주차장에서 12시가 되면 셔터가 내려올 줄 누가 알았겠는가 사람이 아닌 기계로 운영하는 주차장…^^ 새벽 2시쯤 주차장에 차가 막혀서 당황했습니다. ㅋ. 주차장 폐쇄 후 차량을 제거하려면 $40의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호주산과 뉴질랜드산 울워스 쿠키를 정말 좋아합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양과 맛은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ㅎㅎ 뉴질랜드 여행 가시면 꼭!! 한번 해보세요 🙂 그럼 뉴질랜드 날씨, 가볼 만한 곳,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에 대한 정보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오클랜드의 더 많은 맛집과 여행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오클랜드, 뉴질랜드 오클랜드The Occidental6/8 Vulcan Lane, Auckland City, Auckland 1010 New ZealandCosmo Coffee22 Kitchener Street, Auckland CBD, Auckland 1010 New Zealand Pocha50 Kitchener Street, Auckland CBD, Auckland 1010 New Zealand Viduct HarbourNew Zealand 1010 Auckland Auckland CBD Viduct Harbour # 뉴질랜드 #오클랜드 #날씨 #여행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