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된 사랑 한수현 이홍조 전직 이것도 신의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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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5, 6년 전에 신에게 홀렸던 홍조는 무당입니다. 무당이 되기 전에 홍조는 통역, 조련사 등 여러 가지 일을 했지만 신의 뜻에 어긋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신병이라고 부릅니다. 동생이 신에게 홀렸다는 말을 듣고 대신 홀리겠다고 하며 신의 모든 뿌리를 가져왔습니다.
‘하느님은 타협하지 않으신다’…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첫인상 투표 우승자 함수현은 1년 동안 신에게 빙의된 무당이다. 그 전에는 여의도 은행에서 10년간 근무한 은행원이었다. 그녀는 “많이 고생했고 평범하게 살려고 노력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신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살려고 노력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정말 하고 싶지 않았어요. 10년을 참았어요. 직장에서 평범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안 됐어요. 새로운 병에 걸려 죽는데, 정말 이름을 붙일 수가 없어요. 왜 저예요? 전생에 뭘 잘못했을까요? 새로운 병이 생길 때마다 새로운 병을 눌러서 참았고, 참아서 참았지만 안 됐어요. 결국 합격했어요.” “솔직히 말해서 무당이 되어서 연애할 생각은 없었어요.”… 역시 무당인 수현과 홍조가 직업을 공개한 뒤 친해진 사연을 보여준다. 앞서 수현은 홍조를 보며 “안명홍조의 눈이 이상하군요”라며 홍조가 무당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홍조에게 관심을 보였던 한나는 수현과 홍조의 관계를 보고 조심스럽게 타로카드를 꺼냈다. 한나는 “‘죽음의 카드’가 정해졌다. 신의 뜻이에요”라며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 예능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