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 바뀌고 있다 **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친척들이 멀어지고, 직장도 그만두고, 직장 동료들과도 연락이 끊겼고, 좋아하던 술에 중독되어 하루 종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내 오랜 친구들이 전화 통화를 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몸이 나른하고, 나가기 싫고, 지갑이 비어서 불러도 나가지 못한다는 핑계가 좋은 해이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멀어지는 관계의 소리가 가을바람에 나뭇잎이 구르는 소리처럼 바스락거린다. 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계가 변한다는 것을 이전에는 전혀 몰랐습니다. 어릴 적 친구들은 늘 함께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학창시절 친구들도요. 나는 그들이 영원히 친구라고 말하면서 항상 함께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늘 친구들과 어울리고, 인생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술도 마셨습니다. , 삶과 그리움을 이야기하며 울고 웃고 행복했고… 지금은 어디에 있나요? 드디어 조금씩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관계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피할 수 없는 게 아니죠. 인생의 시간에 따라 변하기 마련인데… 그런데 마음에서 지울 수 없는 게 하나 있는데… 얼굴은 잊어도. 그때의 아름다웠던 추억이 내 마음속에 남아있습니다… ..천천히 가세요. 생각할 시간을 좀 가져보세요. 그것이 힘의 원천입니다. 시간을 내어 놀아보세요. 그것이 영원한 젊음의 비결입니다. 시간을 내어 읽어보세요. 그것이 지식의 원천이 됩니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을 가지세요. 하나님께서 주신 특권입니다. 평화를 위한 시간을 만드세요.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웃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것은 영혼의 음악이다.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