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15회 예고 해이의 병실을 찾는 지과장의 장르 변화. 일타스캔들 15회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이제 일타스캔들 2화만을 남겨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예고편이 기다려진다. 일타 스캔들’은 로맨틱 코미디 형식으로 진행됐다. 10대 성장드라마와 스릴러를 오가며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일타교관의 사랑도 점점 그에게서 멀어지는 듯했다. 게다가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남해이의 생모가 등장해 혼란을 야기했다. 다 공개하고 어떻게 해결하려나 조금 걱정이 되네요. 유출된 시험지와 지훈 과장의 정체 남해이 생모의 목적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건 남해이 생모였다. 마치 어린 시절 해이를 버린 듯 해이 할머니에게 맡겨졌고, 그 결과 할머니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됐다. 14화 일본에서 돈을 벌고 돌아왔다고만 했을 뿐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다가 해이의 병실을 찾아간 해이가 병원에 누워 있는 것을 보고, 남행열차에서 화를 내며 아이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느냐며 소리를 지른다. 이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노리고 왔다는 설, 남행선에게 의지하려 했다는 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정확한 내용은 15회에서 밝혀지겠지만, 이유야 어떻든 그녀의 등장은 너무 의외다. 이제 2화만 남았으니, 그녀의 이야기를 헌정하겠습니다. 할 시간이 있을지 걱정이네요. 문제는 억지로 출연을 하게 되면 지금까지 즐거웠던 방송에 오점을 남기게 된다는 점이다. 더욱 불안한 점은 15회 예고편에서 남해이 엄마의 이야기가 언급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남해이 엄마의 등장이 정말 중요했다면 예고편에서도 잠깐 언급됐을 텐데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것이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이 드라마는 정말 일타 선생님의 사랑 이야기가 될까요? 알아 보려면 끝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15회 시험지 유출 예고편은 크게 선재의 시험지 유출 사건과 지과장의 진면목, 두 가지 사건을 다루고 있다. 먼저 선재의 시험지 유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자 기자들은 장서진의 변호사와 엮이게 됐다. 사무실 앞에 모여있습니다. 선재는 휴대폰 영상을 보고 있다. 이를 가장 먼저 알아차린 사람은 수아의 엄마 수희. 학교에 간 조수희는 학교에서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했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화를 낸다. 남해이는 시험지 유출 사건에 빈 답안지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남행선은 담임인 전종렬 선생님과 상의한다. 이때 조수희를 비롯한 학부모들은 운동장에서 시험지를 유출한 학생을 퇴출시키라고 요구하며 항의한다. 남행선은 서둘러 운동장으로 달려가 시험지 유출은 선재 엄마가 했다고 한다. 선재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며, 만약 그런 짓을 하면 얼마나 당황스러울지 궁금해진다. 선재는 탈퇴서를 들고 어디론가 떠난다. 자퇴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스스로 학교에 간 것으로 추정된다. 지 감독이 남해이의 병실을 찾아온다. 한편, 14회에서 지동희 감독의 집을 발견한 최치열은 다시 그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남해이의 손에서 주황색 잉크가 적힌 만년필을 발견한다. 무엇보다 지동희의 방이다. 첨부된 사진을 본 그는 남행선에게 우리 생각이 맞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남해이가 드디어 손을 움직였다. 미묘하지만 작은 움직임이 있었다. 이 소식은 남해이의 친구 장단지에게 전해졌다. 어쩌면 그는 걱정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장단지는 남행선에게 전화를 걸어 이 소식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문제는 위치였습니다. 마침 학원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바로 앞이었다. 장단지 배후에는 지 감독이 있었고, 남해이가 깨어났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그 착한 얼굴이 갑자기 무섭게 변했다. 그리고 최치열은 다급한 목소리로 지 감독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확인했다. 지 원장은 해이의 병실에 있었다. 등장. 검은 모자를 쓰고 무서운 눈빛으로 그를 노려본다. 그의 손은 해이의 목을 겨냥하고 있다. 이번주가 일타스캔들 마지막주입니다. 계속해서 이야기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어떻게 해결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무튼 잘 정리되어 좋은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랄 뿐입니다. 지난 회에서 많은 웰메이드 드라마들이 황당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걸 많이 봐서 좀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