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먼플러스 산부인과의원입니다. 일부 환자들은 유방 검사 후 “치밀 유방” 또는 “미세 석회화”와 같은 진단을 받기 위해 불안해합니다. 치밀가슴은 가슴크기에 비해 지방보다 땀샘이 많은 가슴으로 우리나라 여성들은 대부분 치밀가슴을 가지고 있다. 치밀한 가슴을 가졌다고 해서 가슴 문제를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치밀유방의 경우 부드러운 지방보다 딱딱한 유방이 많기 때문에 유방조영술만으로는 종양을 구분하기 어려우므로 유방초음파를 동시에 시행해야 합니다. 치밀 유방에 대해 더 알고 싶습니까?
치밀유방은 유방질환이 아닌 정상적인 유방변화
한국여자와 서양여자는 가슴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서양 여성의 유방은 지방 조직이 더 많은 반면 한국 여성의 유방은 섬유질 또는 선 조직이 더 많은 밀도가 높은 유방입니다. 유방암이나 유방암의 질병이 아니라 유방의 정상적인 변화입니다. 따라서 치밀유방 진단에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으나 유방질환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유방암은 조기발견이 중요한 암 중 하나로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예방이 강조된다. 이때 유방촬영술은 기본적으로 유방검진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만 40세 이상이면 2년마다 유방촬영술로 유방암 검진을 받는다. 하지만 치밀유방의 경우 유선조직이 너무 촘촘하게 얽혀 있어 암의 존재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어 무심코 과발견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유방촬영술만으로는 유방암을 놓칠 수 있다. 따라서 치밀유방의 경우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유방촬영술은 물론 유방초음파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를 동시에 해야 하는 이유
유방 병변의 경우 특정 증상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확인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1cm 이하의 작은 병변은 촉진이 불가능하고 양성조직과 순수선조직을 구분하기 어려우므로 영상검사를 위해 유방촬영술 등의 장비가 필요하다. 유방조영술은 유방건강검진시 흔히 하는 검사로 가슴을 눌러서 찍는 유방조영술입니다. 치밀유방의 경우 이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확인이 어려울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X-ray 사진을 살펴보면 유방, 유관 등의 단단한 조직은 하얗고 지방 부분은 검은색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치밀유방의 경우 유방의 절반 이상이 실질조직이 많아 하얗게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유방의 암성 또는 양성 종양도 흰색 돌기로 나타납니다. 즉, 유방암이 있어도 치밀한 유방조직에 가려져 있어 유방촬영술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렵다. 치밀형 유방을 가진 여성의 경우 유방조영술로 시작하여 유방초음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조영술은 미세석회화 병변, 가루모양 암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검사입니다. 치밀유방으로 인해 엑스레이로는 보이지 않는 암 등의 병변을 초음파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유방이 대칭적이지 않거나 유두가 울퉁불퉁하거나 통증이 있거나 출혈이 있는 경우 추가 초음파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우먼플러스 산부인과를 통해 치밀가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유방조영상 외에도 치밀유방의 경우 정기적인 유방초음파를 통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치밀유방은 40대 여성보다 유방조직과 결합조직이 풍부한 젊은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연령에 관계없이 유방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은 한국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암으로 여성암 중 1위를 차지한다. 따라서 유방암에 대해 잘 알고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먼플러스산부인과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먼플러스 산부인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주대로 892 본 포스팅은 의료광고법에 의거 우먼플러스 산부인과에서 작성한 정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