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크림/튼살오일 4종 비교 : 프라이웰/일리윤/아토팜/프롬맘

원래도 약간 배가 나온 체형인데,임신하니까 배로 지방이 싸악- 몰리는 느낌이 들었다.게다가 성장기때 생긴 무릎 튼살과,고3때 급격히 살찌면서 생긴 엉덩이 튼살이그대로 하얗게 남아있기 때문에나는 튼살이 잘 생기는 살성임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고…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궁근종 때문에 남들보다 배가 일찍 많이 나오길래한 10주쯤부터 튼살크림과 오일을 챙겨바르기 시작했다. 일리윤 튼살크림

제일 먼저 쓰게 된 상품!이 때 입덧 때문에 아예 무향인걸 찾다가,쿠팡 로켓배송으로 시킨 일리윤 튼살크림!진짜 완전 무향이라 좋았음발림성이 부드럽진 않은 편이라 오일과 함께 바르는 걸 추천붉은선 완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워낙 초기에 발라서 효과는 잘 모르겠고나중에 튼살 생기면 다시 사서 발라봐야겠다. 프라이웰 튼살오일

이건 선물 받은거!각각 다른 사람에게 선물받아서 총 2통 써봤다.향은 거부감 없는 오일 향이었는데,뚜껑 형태라 나중에는 뚜껑이 미끄러워짐…오일치고 가볍지 않은 제형이라 튼살오일 효과는 있을 것 같고, 무난무난해서 욕실에 두고 쓰기 좋았음 아토팜 마사지오일 & 스트레치 마크 크림

이건 전직장 동료이자 임산부친구에게서 선물 받은 아토팜 튼살크림&오일 세트!직접 써봤는데, 듬뿍 바르기 좋다며 추천해줬다.당신은 이미 좋은 엄마라니작은 문구에도 크게 감동받아버림…

향은 약간 미세하게 소나무 향이 나는 것 같다. 솔의눈향이라 해야하나…?그래서인지 약간의 쿨링감도 있는 것 같아서,소양증으로 고생할 때 바르기 정말 좋았다!그리고 아토팜 오일은 펌프형이라 미끄럽지 않아서 좋았음크림은 오일과 함께 바르면 발림성이 괜찮았고,흰색 크림이 스며들 때 까지 마사지해주는 느낌으로다가 발라줬음 프롬맘 튼살크림

동생이랑 올케가 아기옷과 더불어 임신선물로 준 프롬맘 튼살크림!무려 두개나 줬다..!!초유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되게 은은한 향기가 난다.향으로는 가장 내스타일이었음

게다가 크림 안에 오일이 들어 있어서 발림성도 가장 좋았다.오일을 따로 챙겨바를 필요 없이, 올인원 좋아하는 분께 추천!나는 한통 쓰고 났더니 배가 급격히 커지는 시기여서오일과 튼살크림 다 챙겨바르고 싶어서 아토팜으로 갈아타서아직 한 통 남아있다.튼살크림은 출산 후에도 발라야 한다는데,이건 올인원이라 귀찮지 않아서 아마 조리원에 이걸 들고가게 될 것 같다.

이제 34주라, 튼살이 생길 시기라고 하는데튼살이 소양증에 가려져서 아직 안나오는건지아니면 출산후에 갑자기 튼살이 생길지 미지수라긴장하며 매일 튼살크림과 튼살오일을 잘 발라주고 있다.사실 원래도 배 나온 체형인데다가배 시려운걸 못참아서임신 전에도, 후에도 배 까는 일은 없을 테지만^^그래도 튼살 없는게 더 좋으니깐!앞으로도 열심히 발라보는걸로…!!

* 내돈내산 + 지인돈지인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