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Korea Value Up TR ETF 투자전략 495550
SOL Korea Value Up TR ETF는 다른 한국 Value Up ETF와 달리 TR(Total Return) 방식으로 운용되는 ETF입니다. 다른 한국밸류업 ETF는 월배당으로 운용되는데, 이 ETF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배당수익도 재투자됩니다.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ETF의 운용방식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본정보
상품명 : SOL Korea Value Up TR 주식코드 : 495550 투자위험 : Level 2 고위험관리수수료 : 0.05% (집합투자 : 0.039%, AP/LP : 0.001%, 신탁업 : 0.005%, 총무 : 0.005%) 지수 : 한국가치산업지수신탁 원금 : 월배당 200억 현황 : 미지급 종합/활성현황 : No 2. 투자전략
총 수익 전략은 매월 분배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하여 운영됩니다. Total Return 전략은 배당금, 이자 등 이익을 일관되게 포함시켜 운영하기 때문에 자본이득이 없더라도 일정 수준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배당금이나 이자 등을 재투자하여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어 장기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면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한국가치산업지수 포트폴리오
다른 지수에 비해 한국밸류업지수는 개별 종목에 최대 비중을 15%까지만 설정한다. 이는 대형주 집중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비중이 다른 기본지수에 비해 낮은데, 업종별로 선정되기 때문에 업종이 고르게 분포돼 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정보기술과 산업재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코스피200지수가 25.7%를 차지하지만 한국가치산업은 12.7%에 불과하다. 대신 SK하이닉스의 비중은 코스피200 대비 거의 2배에 달하며 상위 6개사를 제외하고 고르게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구성은 그동안 삼성전자가 주도해왔던 국내 증시를 재해석하고, 삼성에 끌려가지 않고 다른 가치주를 발굴해 지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1년 수익률은 14.64%로 산출됐다. 이는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다른 지수와 달리 포트폴리오 구성이 완만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계산 방식은 많이 다르지만 정리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포함된 SUDD와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SOL이 운영하는 TR 메소드 ETF 중에는 지난달에도 상장된 SOL American Dividend Dow Jones(TR)가 있는데 꽤 잘 운용되고 있습니다. SOL Korea Value Up TR ETF는 월 2% 범위의 배당금이 의미가 없는 투자자를 위한 상품입니다. 적합한 ETF가 될 수 있습니다.